많은 이들이 내년의 차기 디자인 트렌드를 예측하고 있지만 필자는 몇 년을 내다보는데 더 관심이 있다. 웹 사이트가 중요한 기업들이라면 앞날을 고려해야만 새로운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.


우선, 필자는 웹 디자이너가 아님을 밝힌다. 필자가 웹의 미래에 영향을 끼칠 일은 없으며 단지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기술적으로 이행할 뿐이다. 하지만 필자의 기업에서는 다양한 기업용 웹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를 매우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. 이를 기반으로 미래를 추정할 뿐이다.


현재의 트렌드는 약 18개월 전에 등장한 것이다. 당시만 하더라도 환영 받는 디자인 개선점이었다. 반응형 디자인을 토대로 했기 때문에 모바일 브라우징이 크게 개선됐다. 여기에 넓고/유동적인 배경부, 긴 수직 스크롤, 히어로(Hero) 슬라이더, 패럴렉스 기능(parallax feature ) 스트립이 보편화됐다. 최근 제작된 사이트들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경향들이다.


아울러 워드프레스(Wordpress)의 인기 증가와 테마 마켓 붐으로 인해, 워드프레스는 더 이상 웹 사이트와 따로 떼어 이야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. 사실 우리 기업의 웹 사이트도 이와 다르지 않다. 이런 트렌드가 시작되는 시점에 구축된 것이기 때문이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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